겨울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제민천 송어잡기, 빙어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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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공주시가 공주산성시장과 제민천을 사이에 두고 조성된 공주시 문화광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인조 아이스링크장을 조성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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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찾은 정진석 국회의원(왼쪽)과 오시덕 공주시장(왼쪽2번째)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민천 송어잡기, 로드스파31 허브족욕체험관등의 체험 공간과 슬로우 푸드 바비큐장등에선 야외 바베큐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도구 설치를 완료하고 이미 지난 23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 갔다.
제63회 백제문화제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겨울철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공주시민, 인근 지역민들에게 공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공주산성시장의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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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이 테라피 족욕체험을 하고 있다. |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중·고생 등 청소년들이 활기 넘치는 아이스링크장과 썰매장, 제민천 송어잡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단 제민천 송어 잡기, 시장투어, 깡통열차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 된다.
주최사인 공주산성시장 이상욱 회장은 “올 겨울 첫 선을 보이는 공주산성시장 아이스링크장이 겨울철 공주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운영본부, 대여실, 매점, 휴게실, 화장실, 의무실 등도 함께 설치해 “주변지역의 상권회복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운영 기간동안 부대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썰매장, 제민천 송어잡기, 화덕바베큐체험, 허브족욕체험과 먹거리장터, 깡통열차 등 얼음공주 드림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공주산성시장의 겨울이야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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