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을지 기자]
대전 커먼즈 필드 모두아방에서 다문화 예술문학회(회장 에미꼬)의 제4호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빈명숙 본부장을 비롯해 문인총연합회 김명아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한상수 교수가 아동문학 특강을 진행해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문인 회원 약 30명이 모여 출간의 기쁨과 함께 다양한 다문화 예술문학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에미꼬 회장은 “다문화 속에서 피어나는 문학이야말로 새로운 시대의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창작의 열정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문학과 예술을 통한 다문화 이해와 교류의 장으로, 지역 문단과 독자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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