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중구는 10월 열리는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오는 8일 실무부서 직원과 시 축제전문가들로 꾸려진 TF팀 실무회의를 갖는다.
TF팀은 지난 3월 구성돼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아이디어 발굴단 24명과 실무담당 13명 등 총 37명으로 조직됐다.
아이디어 발굴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그동안 제출된 18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제시와 뿌리축제와 연관된 모던 아이템 개발, ‘효’와 관련된 프로그램 발굴 및 벤치마킹, 문화예술 관련단체 의견 수렴 및 축제 접목 시너지 효과 고취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또한 돌발사고 발생시 안전 대책을 비롯해 하천정비, 불법 노점상 정비, 먹거리 기반시설, 교통질서 및 주차장 운영, 환경정비, 화장실 관리, 쓰레기 자동화 용기 지원, 계절에 맞는 가을 꽃 식재 준비, 의료반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로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TF팀은 뿌리축제 전반사항 안건토의, 추진위원회에 의견 제시, 대행사와 계약 및 세부추진계획서 수립시 회의에서 토의를 거쳐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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