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협유통 임직원이 충남 당진군 조금리마을에서 모판나르기를 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15일 임직원 20여 명이 충남 당진 조금리마을에 방문해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조금리마을은 농협유통과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0여 명은 7개 농가의 모판 나르기에 동참했다.
농협유통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4~5월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이러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또 하나의 마을”을 찾아 진행한 일손 돕기가 농가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농촌과 농업의 어려운 현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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