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협 대전충남지부는 내원자를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차원에서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안전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과 모든 내원자를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한편 청결한 검진환경과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N95이상의 호흡마스크를 비치했다.
또한 내원자에게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메르스 예방과 신고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
송인숙 원장은 “본인도 메르스에 감염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만 가지고 있기보다는 이번 기회를 본인이 당뇨는 없는지 폐질환은 없는지 등 건강검진을 통한 본인의 건강을 한번 챙겨보는 기회로 맞자”며 “50대 이상은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받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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