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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읍 지역보장협의체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 행복가득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행복가득 꾸러미’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료품 4종과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72가구에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한수원 고리본부가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을 하면서 대상자의 안부까지 살핀다.
권묘연 위원장은 “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 또한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 고리본부는 매년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이불, 냄비세트, 생필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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