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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제공. |
달서나눔장터는 2011년부터 시작해 자원 재활용의 생활 속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의류, 도서,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웃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터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용산, 송현역 등에서 5차례 열린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EM발효액, 화분, 핸드폰 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053-634-4113),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053-585-661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은 “나눔장터가 미래의 꿈나무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경제교육, 자원재활용, 기부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8년째 운영하고 있는 나눔장터는 해가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 학교동아리, 봉사단체 등 총 730팀이 참여해 판매수익금 30%인 175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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