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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는 15일 이광재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진구에 있는 삼광사를 찾아가 영제 주지스님 등을 친견 했다./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15일 이광재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진구에 있는 삼광사를 찾아가 영제 주지스님 등을 친견했다.
김영춘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녹색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자신의 8호 공약 발표에 포함돼 있던 ‘40리 경부선숲길’을 소개했다. 김 전 장관은 “경부선 철로를 지하회해서 밑으로 넣고 구포에서부터 김해까지 16km 구간을 서울 경의선숲길처럼 공원을 조성하면 그 주변 일대가 환골탈태할 것이다”라고 했다.
영제 주지스님을 비롯한 그 자리에 있던 스님들은 이에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했다.
‘40리 경부선숲길’은 120년 동안 부산 도심을 단절시켜왔던 경부선 철길을 걷어내고, 철도지하화 구간(구포~사상~부산진역)을 녹지 보행로로 조성하겠다는 김영춘의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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