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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군산학(群山學) 하반기 강좌(제4기 1차 과정)가 10월 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군산학(群山學)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를 올바로 인식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이루고 향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평생학습 풍토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산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여 왔으며 그간 270여명이 수강한 바 있다.
또한, 시민들의 종합 인문 교양교육으로 높이 평가되어 인기리에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개항 이후 군산의 역사·문화 등을 다루었다.
하반기에는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공종구 교수를 책임 연구원으로 위촉하고 군산의 역사·문학·건축물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10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하반기 첫 강좌는 공종구 교수의 ‘군산, 왜 알아야 하는가? 또 왜 군산학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군산시는 “군산학은 지역학으로서 우리 삶의 터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정보를 내면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군산을 더욱 사랑해 가는 강좌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군산을 더욱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학은 매주 화요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군산시 평생학습관(영화동 소재)에서 열리며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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