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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이 9월 1일 오후 6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남 창원시 대회 조직위원회는 ‘창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개회식의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개회식은 크게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식전공연에는 시립예술단이 대한민국과 창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공연을 펼친다. 축하공연에는 여성듀오 ‘다비치’와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특별 초청가수로 나서 사격선수권대회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바닥 전체에는 영상 스크린을 만들고 무대 중앙에는 상하로 움직이는 LED로 공연장은 더욱 화려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총연출은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총괄 작가로 활동한 서윤미 감독이 맡았다.
개회식 종료 후에는 대회 성공을 염원하는 화려한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입장은 오후 5시 40분까지 완료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회식 당일 차량 및 인원 통제 등으로 혼잡이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개인 차량을 이용 시 임시주차장으로 지정된 창원문성대학교 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폐회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국제사격장 필로티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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