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군산시는 지난 10월 6일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은파호수공원에서 ‘제22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에는 군산시를 비롯한 군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군산도시가스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파호수공원에서 ‘가을철 야외활동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에 대한 재난안전 홍보 전단지 배포와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은파호수공원내 위치한 유선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유선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군산소방서 응급구조팀의 협조로 은파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처치 행동요령을 시연했다.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하여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Safe Gunsan(안전한 군산) 선진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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