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은 해양오염 대응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퇴직공무원을 위원으로 위촉, 영세선박·시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퇴직공무원 총 4명을 선발하여 관내 4개 항만지역(부산, 울산, 통영, 사천)의 영세선박 364척에 방문(9월 말 기준)하여 해양종사자의 해양오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관련 사고 통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남해청 관할 어선 해양오염사고는 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4% 감소하였다.
컨설팅을 받은 부산 다대포항의 한 어민은 “평소 해양오염예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자세히 알아보기 쉽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 우리 선박에 맞게 설명해주니 이해하기도 쉽고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어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해양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추진하여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사업은 공무원들이 쌓아온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퇴직 이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