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제 7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이 27일 진안군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수강생 47명을 비롯해 주민협의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를 위한 주민 동참을 유도하고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도입됐으며 이날 입학식에는 수강생 47명을 비롯해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7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주간 일정으로 용담지역의 역사와 문화 외 총 13개 과목의 이론교육과 5주차 금강순래 현장 방문학습 등을 통해 환경리더로 거듭나게 된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를 위한 주민동참을 유도하고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340여명의 환경리더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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