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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지난 5일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안성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5일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설명회는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을 완료한 17개 업체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선 사업개요와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생활건강문화센터 증축 및 생활건강쉼터 조성)의 주요 설계 공모 지침 및 주변 현황 등을 안내 후 개별 현지 답사도 이어졌다.
시 농업정책과장은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와 어울리며 지역의 특성이 살아있는 일죽면 생활건강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9월 13일 공모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9월 30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6,075㎡(연면적 990㎡ 증축) 규모로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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