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오는 3일부터 8월말까지 관내 6개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26개 물놀이 지역에 안전시설과 장비설치를 끝내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6개 읍면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1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지난 30일 간담회를 열어 안전관리요원과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요령과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기인 7월부터 관광객들이 진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휴일 비상근무조를 운영하고 무진장소방서 및 진안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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