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와 현재를 이어 더 나은 장수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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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민선 6기 김호준 전 비서실장, 양성빈 예비후보, 정승모 전 대외협력팀장. 양성빈 예비후보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장수군 민선 6기 최용득 군수의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장수' 군정을 보좌했던 김호준 전 비서실장과 정승모 전 대외협력팀장은 "민선 8기 장수군수 선거에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위하고, 지방 소멸 위기의 장수군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놓을 수 있는 가장 준비된 후보는 양성빈 후보이며, 장수군 발전에 적임자라 판단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양성빈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양성빈 예비후보는 ‘고향사랑 기부제’ 입법의 주역이며, 특히 민선 6기 공약이었던 '장수사랑 가족화 사업'의 취지를 공감하고 공약으로 채택하는 등 전임 군수들의 정책을 수용하고 계승발전 시켜 장수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후보이다"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가족화 사업은 최용득 군수 재임 시절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출향한 자녀들과 고향의 부모님의 소통을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영상편지 발송, 가족 사랑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큰 만족도를 얻었지만 민선 7기 시절 폐지되었고 양성빈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가족화 사업 재추진”을 내걸어 고향사랑 기부금제와 함께 출향민과 고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빈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7기를 이끌었던 핵심 인물의 지지 선언은 과거의 회귀가 아닌 과거로부터 좋은 것은 계승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진화의 과정이다”라며 “군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수군 주민 K씨는 "최용득 전 군수의 비서실장과 대외협력팀장을 지냈던 두 사람의 지지 선언이 장수군수 후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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