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농촌 힐링체험을 갖은 대학생과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1일, 2일 양일간 문경시 일대에서 대학생 드림봉사단 자원봉사 멘토 및 다문화가정 등 멘티 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물 수확 등 농촌 생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멘토링 농촌 힐링체험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팀별 미션을 통한 문경세재 맨발체험, 시원한 자연 속에서 신나는 짚라인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추진했고 대학생 코디네이터가 팀원들의 친목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직접 기획, 진행했으며 고생한 사람(나 자신, 멘토, 부모님 등)에게 표창장을 작성해 전달했다.
둘째날은 고추 및 초코베리따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작물 수확을 직접 체험했고, 계곡에서 물놀이 진행 등 무더운 여름철을 알차게 보냈다.
곽대훈 구청장은 “자연을 벗 삼은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삭막한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멘토와 가족 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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