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여광 주무관(왼쪽)과 한근희 주무관.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도시정비과 윤여광 주무관과 건설관리본부 한근희 주무관을 상반기 민원해결사로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원해결사’는 해결이 어려운 집단 및 복합민원을 긍정적인 자세로 처리해 시민 만족과 편의를 높이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윤여광 주무관은 2020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업무를 담당하면서 법동1구역 등 5건의 집단민원 총 456명의 용적률 상향요청 민원을 121개 구역 용적률 재산정 등 도시계획 조례 범위 내에서 기존 용적률을 상향(제1종주거일반지역 150%→170% 등)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한근희 주무관은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서구 정림동 아파트 4개단지에서 교통소음발생 방지 터널형방음벽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 아파트관리소 등을 수차례 방문 소통·공감하면서 저소음포장, 낮은 방음벽 설치로 소음요소 민원을 일소 했다.
대전시 김우연 자치행정국장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이 담긴 민원을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민원현장을 직접방문,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직원을 적극 발굴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