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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및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관내 전통시장 및 일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거제시장, 연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내용이 적힌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시장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판도 함께 나눠줬다.
또한 관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품목(24개 품목) 및 표시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가 2020년 7월 1일부터 의무시행됨에 따라 관련 제도를 적극 홍보‧안내했다.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농축수산물을 구입하고 음식을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유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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