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변하는 현상이다. 지구의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이토록 심하게 폭염과 폭우까지 동반된 기후변화가 이제 서서히 심화되어 가는 현상이 나타난다. 심지어 미세먼지까지 동반된 기후현상은 인간의 삶의 영역까지 위험을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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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
태양 활동이 기후변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과학적 숙제중의 하나이다. 지금 지구상의 남극과 북극에도 기후변화로 인하여 빙하가 녹아내리는 이상징후를 보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여기서 멈춰야 한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이상징후가 될 수 있는 개발은 멈추고 사람이 사는 대기 환경오염까지도 정화되는 기술산업으로 가야 한다.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 배출도 추방시키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야 한다.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은 생태계이다. 이런 생태계가 살지 못한다면 결국 인간도 살기 힘든 세상이다.
왜 우린 보고만 있는가?
말로만 환경이 어쩌고 떠드는 것보다 기후변화를 막으려는 세계인들의 실천이 중요하다. 이미 기후변화의 사례는 많이 나와 있다. 심지어 동물들도 초식성 동물 개체군과 먹이 식물의 변화에 따라서 생식까지도 고민된다.
더 나아가 기후 온난화는 토착 생물의 분포에 극적인 영향을 준다. 이러한 기후변화의 결과는 생물분포의 극 방향으로의 지리적 이동과 번식에서 나타난다.
병원성 생물은 따뜻한 온도에 번성할 수 있으며, 모기와 같은 질병 매개층이 극 방향으로 확산 되는 것을 허용할 것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현상이 심각한 환경문제로 떠오르면서 기후변화협약이 1992년 6월에 브라질에서 체결된 국제협약이 있다.
그 협약으로 경제적 이해관계와 샹활 양식, 문화의 차이를 불구하고 국가 간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은 기본으로 실천하여야 하며 개발도상국들의 지나친 난개발로 주의의무가 필요한 때이다.
만약 이런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지금 세계가 느끼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도 더 큰 피해를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인간이 숨을 쉬고 살 수 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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