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상, 삼괴고등학교 INNO팀
| ▲소셜벤처 공모전 기념촬영 모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0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6회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모주제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1차 서면심사로 12팀 선발)을 대상으로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 또는 사회·경제·문화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아이디어 등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행사는 본선진출 청소년 12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조직,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식전 오프닝공연, 본선진출 12개팀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 사회적경제 OX퀴즈,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상은 '외국인과 어르신들의 소통방법 모색을 위한 소통북‘을 제작한 양감중학교 양감소셜어드벤처팀이 수상했고 의장상은 '폐학교를 활용한 스타트업기업 창업 공간 조성' 아이디어를 제출한 삼괴고등학교 INNO팀이 차지했다.
박미랑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출품돼 청소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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