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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로부터 화산천교 방음벽 설치와 교각개량에 따른 소음 저감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 이찬열 의원실 제공. |
화산천교는 경부선 성균관대~화서역간에 위치한 서호천 횡단 철도교량으로 소음 및 분진발생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관련 현황과 화산천교 방음벽 누락구간에 대한 방음벽 설치와 교각개량에 따른 소음 저감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의원은 “철도 소음으로 인해 풍림아파트, 천천푸르지오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고 있다. 이번 화산천교 개량 사업을 통해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도 “주민들의 고통해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 규정을 벗어나지 않는 한 소음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찬열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등 교통관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8대에 이어 19대에서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지역민원뿐만 아니라 2016년도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시·도 국비지원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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