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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대회의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경북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체육회와 성주군정구협회가 주관한 '제19회 경상북도지사기 정구대회'가 지난 2~3일 이틀간 성주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한수 성주부군수, 이동훈 경북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내 19개 시군에서 66개 팀, 53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시부에서는 문경시, 군부에서는 성주군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고 준우승은 경산시, 군위군이 3위는 포항시, 의성군이 차지했다.
정구는 테니스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는 종목으로 부드러운 공을 사용하는 힘찬 스매싱의 역동적인 스포츠로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이기도 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성주에서 도지사기정구대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의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의 확충과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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