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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파출소 앞 해상에서 화재선박 현장 모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22일 오전 9시 02분경 명지파출소 앞 해상에서 화재선박이 발생해 긴급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계류 중이던 소형바지선(목재뗏목, 폭3m X 길이4m)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명지파출소 직원이 발견, 즉시 소화펌프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 하였으며, 발빠른 초동조치 덕분에 인명피해와 해양오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발전기 전원을 끄지 않고 기름 수급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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