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내기 현장 방문 강진원 군수 (사진=강진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강진원 강진군수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찾아 군민 소통에 나섰다.
강 군수는 지난 28일, 강진읍과 북삼면의 들녘 및 농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생활민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각 읍·면의 모내기, 수국 화훼농가, 조사료 및 맥류 수확 등 농번기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 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작천면 부흥마을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한 강 군수는 농업인들이 식사를 잘 챙기도록 살피는 등 각별한 당부와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강진군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식사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소 76개소를 운영하며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무리한 농작업으로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농기계 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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