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우측 셋번째 ,남구지회장 박희채 좌측 세번째)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 대상 반값 수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남구지회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 전‧월세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18~29세(24년 기준 1994년생~2006년생) 청년 1인 가구이다.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최대 15만 원, 오피스텔의 경우 최대 2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은 관내 참여를 희망한 중개업소 18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중개업소는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