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전국 25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근린치안활동 평가에서 전국 3위, 대전경찰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범죄예방·현장조치·홍보활동 등 생활안전 기본업무를 객관적 지표로서 평가하고 경찰서 시책에 대한 평가위원의 면밀한 사전검토와 담당자 심층 면접 등으로 이뤄진 정성평가와 경찰서의 종합적인 근린치안 활동과 성과를 측정했다.
대전중부서는 평소 자치단체의 예산과 협업을 이끌어내고 사회단체·주민 등의 역량을 융합해내는 ‘치안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송정애 서장은 “전국 3위, 대전청 1위라는 결과는 시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대전중부경찰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원 등 근린생활공간의 치안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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