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7일 이명한전통문화체험학교(노성면 가곡리)에서 농촌다움을 활용한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의 일환인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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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요리한 음식으로 파티도 하고 홍보도 하는 팜파티.(사진제공=논산시청) |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이명한전통문화체험학교, 혜강공예, 빵을사랑한농부, 청유리원, 봄초여, 이루리농장등 우수체험농가 6농가가 참가한 이번 팜파티는 소비자, 팜파티교육생, 체험연구회원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섯 농부의 여름 이야기가 있는 팜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팜파티는 각 농장에서 생산된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식,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농산물 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센터관계자는 “농가의 새로운 도농교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고, 앞으로 양질의 팜파티로 개선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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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노하우가 스며있는 제품을 자랑하듯 즐거워하는 팜파티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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