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파주시 금곡마을에서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 명이 배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2일 정연태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금곡마을’에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란 고령화 및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마을은 기업·단체와 서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기업·단체는 사회 공헌을 통해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도시민과 농업인이 다 함께 성장·발전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이다.

기존에 명예 이장과 명예 주민을 위촉하고 일손만 돕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서 농협은 농촌과 함께라는 의미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농협유통 임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고자 배나무 열매솎기 작업과 마을 주변 환경개선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또한 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등을 후원했다.

▲2일 경기도 파주시 금곡마을에서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 명이 배나무 열매솎기 작업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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