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FTA·원산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임성만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는 미얀마, 캄보디아 등 12개국의 FTA·원산지 전문가들은 국가별 원산지·FTA 쟁점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 국의 원산지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자국의 FTA·원산지 제도 및 쟁점물품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나누고 향후 쟁점 발생시 각국의 이견들을 조율할 수 있도록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세관, FTA 활용 산업체를 방문해 FTA 기업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기업의 무역활동 등을 견학하게 된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FTA·원산지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현지 진출 및 통관애로 사항 발생 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 외교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6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FTA·원산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편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태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매년 각국의 분야별 업무 전문가인 세관직원들을 대상으로 2~3회 다양한 국제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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