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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벌을 이용 자연 수정시켜 재배, 달콤하고 아삭한‘벌♡꽃사랑 참외’.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3월 초 첫 출하를 시작으로 달콤, 아삭한 대구 ‘벌♡꽃사랑 참외’가 전국 소비자 품으로 달려간다.
봄철 대표 과일인 참외는 노란 베타카로틴 색소가 많이 함유돼 항암, 심장질환 예방에 좋으며 다른 과채류보다 비타민과 당분 섭취가 쉬워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해 쉽게 몸이 나른해지는 계절에 먹으면 특히 좋은 과일이다.
‘벌♡꽃사랑 참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학약품으로 인공 수정시켜 재배한 참외가 아니라 수정벌을 이용해 자연 수정시켜 재배한 참외로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진한 향기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10kg 박스당 최고 8만5000원에 거래되며 매년 6000톤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해 지역 원예농가 경쟁력 향상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수정벌을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는 전년보다 2배 증액된 2억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참달성 쇼핑몰로 문의(053-668-32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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