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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김생기 정읍시장, 김종규 부안군수(왼쪽부터)가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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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정읍시와 고창‧부안군이 공동 추진하는 광역사업을 전국적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생기 정읍시장, 박우정 고창군수, 김종규 부안군수는 22일 고창군 상황실에서 전북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발굴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 간 의견 교류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확인,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3개 시군은 2011년 3월 인사교류 및 서남권 관광개발 등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광역화장장 설치, 공동농기계임대사업, 농산물 공동 홍보 및 판매장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협의회 규약을 제정 의회 승인을 받음으로써 협의회 운영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틀도 다졌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선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협의를 통해 정읍시와 부안군, 고창군이 상생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고, 3개 시군이 힘을 모아 광역사업 추진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롤모델이 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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