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3일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지원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천성재활원, 부산시 영도구 소재)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출동대기 및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연안해역 취약개소를 순찰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 강화로 해양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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