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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은 오는 19일부터 4회에 걸쳐 관내 4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대구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오는 19일부터 4회에 걸쳐 관내 4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정체험학교는 남구의 모습과 역사·문화, 구청과 의회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친근한 구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현장견학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다.
2018년 구청체험학교 첫날인 19일에는 남대구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명이 구청을 방문해 구정 현황 소개 영상물 관람을 시작으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민원서류도 작성해보고 남구 의회를 방문해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체험도 한다. 아울러 공룡해설사와 함께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도 견학한다.
특히 남구는 '2018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발간, 구정체험학교 참가 학생과 관내 신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해 학습교재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구정체험학교는 초등학생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구청과 구의회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정 체험학교를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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