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시연·실습 병행…쌀 소비 촉진과 발효문화 확산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K-Rice 발효과정’ 교육을 앞두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전문 과정을 통해 쌀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과 함께 건강한 발효식품 문화를 전 세대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Rice 발효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시연·실습이 병행된다. 참가자들은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건강한 발효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발효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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