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식 테라시티그룹 대표가 테라코인 가치와 비젼에 대해 강연중 이다.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비트코인 블록체인으로 시작된 가상화폐는 단지 새로운 화폐의 차원을 넘어서서 글로벌 금융의 혁신을가져오고 있으며 비트코인 개발자가 노벨상 후보로 지명될 만큼 그 가치을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가져올 인류의 가치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할수 있다.

암호화폐 테라코인 개발자 김대식 테라시티그룹 대표는 암호화폐에 귀추를 주목하라고 한다.

김대식 대표는  지난 29일  "테라코인의 가치와 비젼"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ICO(Initial coin offering)는 무엇일까?  ICO는"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으로 자본을 모금하는 방법인데 투자자에게 코인을 공개하고 투자금과 코인을 교환하여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IPO와 비슷한 말이다. 주식의  IPO(initial public offering)는 비상장 기업을 공개하여 투자금 유치하여 그 자금으로 성장하는 가치로 삼는 것이다"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코인시장은ICO로 진행 한다. 이것이 투자금을 유치하는 방법 이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은 새로운 자금조달방식으로 ICO에 관심을 두고 있다. 초기 투자자들은 기업의 미래의 가치성을 보고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자본을 이곳에 투자한다. ICO에 참여하게 된다. 테라코인도 ICO로 진행한다.

IPO는  정부의 다양한 규제와 관리를 받지만 ICO는 아직 아무런 정부나 기관에 규제를 받거나 제도화 된 법의 규정이 없어 투자유치방식으로 선호하고 있다.

그는 "미래의 투자 유치 방식 자체가 바꾸어 가고 있다"며 "그 예로 좋은수단이 되고 있는 것이 ICO 다.  주식시장이 가지고 있는 형태가 주식거래소.온라인거래소 등을 통해서만 매매가 되는데,앞으로는 거래소가 중계할 필요가 없이 개인이 직접 주식거래를 할 시대가 올 것이다. 그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10~20년후에는  주식시장이 사라질 수가 있다"고 내다봤다.

김대표는 테라코인은  "테라코인 유통 ,알트코인 트레이딩,국제.국내 코인거래소 운영, 코인 가맹점 수수료 사업,국제코인협회 설립(교육사업.자격증 취득 사업) ,제조 및 유통사업 ,종합금융플랫폼 등 개발을 목표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테라코인은 이제 막 초기 ICO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있다. 현재 3 개국에 해외법인이 있으며 점차적으로 해외법인을 확장해 가는 암호화 화폐시스템으로 글로벌 신금융 IT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밝혔다.

한편 테라코인은 국제적인 유통망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적인 단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공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2일 국가유공자공법단체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와 네트워크을 이용하여 정보 제공 ,업무사업의 연계, 상호간 다양한 수익 창출과 상호 보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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