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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류한국 서구청장이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피켓을 들고 릴레이에 동참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서구는 그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고원식 횡단보도 및 옐로카펫 설치,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로 확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교차로 알림이,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LED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등의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인 횡단보도 앞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기억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문호 달성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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