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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오는 8월말까지 음주운전 폐해, 위험성 등 홍보와 더불어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 병행으로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교통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음주운전 증가 우려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전광판·플래카드 등 비대면 매개체를 활용해 홍보 및 읍면별 이장단 회의시와 마을별 방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홍보를 실시하고,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지역별 순회하며 음주운전 취약장소에서 주·야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영완 경찰서장은 “피서철 및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홍보 및 단속 병행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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