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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22~23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등에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를 설치했다.(경기도시공사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이달 22~23일 양일간 전기화재 및 감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32세대에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도입으로 공사는 해당주택의 전기누전, 과부하 등 전기시설 이상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설비 원격감시장치는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의 전기안전 실시간원격감시 시스템으로 거주자의 전기설비 이상 징후 시 관제센터에서 신속 대처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기안전 시스템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임대주택 안전에 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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