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자동차 튜닝 후 외관과 성능을 예측할 수 있는 ‘튜닝 카바타 서비스(Tuning Car-vatar Service)’가 올해 시범 서비스를 목표로 본격 개발되고 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 사업’의 ‘튜닝 카바타 서비스’는 온라인 튜닝정보 제공 서비스, 일반인 대상 서비스, 전문가 대상 서비스, 튜닝부품 쇼핑몰 연계 서비스로 구성된다.
튜닝 카바타 개발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와 버추얼모션㈜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버추얼모션은 계명대학교 내에 대구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튜닝 카바타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튜닝 카바타 서비스 등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첨단 튜닝개발 지원이 본격화되면 튜닝산업이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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