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2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80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66개 사업에 대해 지난해보다 7천만원 늘어난 13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별로는 △초등 43개교 6억2,050만원 △중등 21개교 2억9,490만원 △고등 15개교 4억3,660만원 △특수 1개교 1,800만원이다.
사업별로는 △자율형고 시책사업 1억2000만원 △우수고 육성 9000만원 △공교육 특화학교 연합프로그램 7,500만원 △학생부종합전형대비 진학 프로그램 6,000만원 △다문화프로그램 1,870만원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에 3억6,370만원을 △교육환경 개선 1억3,260만원 △독서환경개선 5,770만원 등 시설분야에 1억9,030만원, △진로, 진학, 인성 3억180만원 △과학,예·체능 4억2,600만원 △학력향상 6,230만원 △국제교류 2,590만원 등 각종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특히, 달서구는 해마다 교육경비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특성, 교육수요, 급변하는 교육동향 등을 반영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다문화 프로그램과 코딩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신설, 지원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주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해 올곧은 지역인재 육성과 함께 희망교육도시로 성큼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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