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3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국장 및 각 실·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보고를 갖고 현재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 교육감은 올해 주요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모든 면을 고려해 발견되는 문제점은 즉시 수정·보완 조치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치밀하고 계획적인 실행으로 정책성과를 극대화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선 설 교육감은 “학교가 지역사회 중심시설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학교 교육활동과 안전에 지장이 없는 한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함께 나가는 교육체제 구축을 위해서 학교개방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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