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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일손 돕기는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과 농가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노·사 협력사업으로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마을길 도로포장, 보안등 설치, 가전 수리 및 일손 돕기 등 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능 재부하고 있다.
개일리 남은식 이장은 “업무상 바쁜 와중에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번기 때마다 먼 길을 달려와 사과적과, 전기시설 정비 등 직원 분들이 팔을 걷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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