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노인복지관 등 기관에서 수령 가능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표지’를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표지는 야간에도 식별하기 쉽도록 반사 재질로 제작됐으며, 차량 후면에 부착해 양보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했다.
신청 대상은 남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다.
표지 발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남구청 교통정책과, 남구노인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표지를 통해 도로 위에서 서로 배려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운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고령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표지 배부와 함께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등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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