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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과 치매파트너 ‘단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파트너 ‘단비’는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치매조기발견부터 예방까지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행기관 소속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88명에게 치매바로알기와 인지강화교구 사용법 등을 사전교육한다.
어르신들에게 일대일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중인 어르신 1408명에게는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자극 손놀이도구, 인지강화 그림북 등 두뇌넉넉 꾸러미를 지원한다.
고창군보건소장은 “든든한 치매파트너 뿐 아니라 지역사회공동체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치매파트너 ‘단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개선강화사업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지역사회협력사업 ▲치매환자 돌봄 쉼터운영 ▲환자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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