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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고창농촌개발대학 수료식에서 박우정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지난 3월14일 4개 과정(가공마케팅, 친환경농업과, 복분자과, 농업ceo과) 179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0개월간 창조농업 리더로서 역량배양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과 유통, 마케팅 관련 전문가 강의와 실습, 토론, 현장교육을 병행했으며 과정별 20회 100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우정 군수는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창조농업 CEO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점을 살려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 브랜드화, 농산물가공, 농촌체험관광 등 6차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축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료생 대표로 답사를 낭독한 문병선 학생자치회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선진현장견학, 실습 등 수준 높은 교육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현장에서 개인 소득창출은 물론 고창농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로 표창으로 농촌진흥청장상 문병선씨, 군수표창 박정희, 최상호, 강호식, 오만종씨가 수상했다.
한편, 고창농촌개발대학은 국비지원을 받아 2005년 개설 2013년까지 수료생 1430명을 배출했으며 2009년, 2010년, 2011년 3년간 농촌진흥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90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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