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일본 전역이 지방선거로 들썩인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제18회 통일 지방선거의 ‘전반전’이 되는 10개 도현 지사선거 등이 26일 고시돼 17일간의 선거전이 막을 올렸다.
지방선거의 전반전은 홋카이도·가나가와현 후쿠이현 ·미에현 ·나라현 ·시마네현 ·돗토리현 ·도쿠시마현 ·후쿠오카현 ·오이타현 등 10개현의 지사 선거 이외에 5개 도시의 시장선거와 41개 도부현의 의회의원선거가 진행되며 4월 12일 투‧개표한다.
‘후반전’은 각지의 시읍면이나 도쿄도의 특별구에서 자치단체의 대표와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가 이뤄지며 4월 26일 투‧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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