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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가 창원축구센터에서개최[사진=창원시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제16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연합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개 시군 18팀 401명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90세인 노장 선수에게 장수상을 수여해 개회식에 참석한 모든 이로부터 존경의 큰 박수를 받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나이를 잊고 축구 열정 하나로 창원을 방문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간 닦은 온 기량을 운동장에서 맘껏 펼치시고 한 분도 부상 없이 대회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건강한 삶이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나이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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