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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부사령관 김영수 준장 우측 두번째)는 17일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해작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해군 작전사령부(해작사)는 17일 부산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진료와 간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영수(준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은 해작사를 대표해 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을 만나 위문금을 전달하며 “선배 전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계신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해작사 전 장병들은 선배 전우들과 의료진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부여된 해양작전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작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들이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전투 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유엔기념공원 참배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해협 전승기념 행사, 안보 초빙강연 등을 통해 조국해양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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