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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
[로컬세계=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부가 직원들에 대한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공원관리부에 따르면 직원 8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총 4가지로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네킹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으며, 짝을 이루어 기도폐쇄 응급환자 하임리히법을 체험하기도 했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전체험교육에 참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서구 관내 공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포함한 대응능력을 강화,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제상황과 비슷한 교육과정을 통해 공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정확・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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